현대삼호중공업, 영암군보건소와 건강증진 및 ESG 경영실천 협약

▶2023년 ‘찾아가는 사업장 건강 One plus’ 확대 운영
▶사내협력사협의회, 전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도 참여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6일 직원들에게 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사업장을 구현하고자 영암군보건소 및 사내협력사협의회, 전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와 ‘찾아가는 사업장 건강 One plus’ 및 ‘ESG 경영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4자간 상호협력을 통해 보건사업분야의 취약 계층인 협력사 근로자들에게 양질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구성원 모두의 건강증진과 회사가 추구하는 ESG 경영을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가 밀집된 관내 지역 현황을 고려하여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바 있는 사업장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근로자의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사업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2023년에는 전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와 연계하여 비만예방 프로그램 및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를 추가 운영하는 등 사업 확대를 통한 프로그램의 질적 다양성을 꾀한다. 

‘찾아가는 사업장 건강 One plus’ 사업은 기업의 ESG 경영실천에 협력하고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 금연, 절주, 모바일헬스, 심뇌혈관질환예방 등 7개의 보건사업을 실시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