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mate Action
"바다에서 시작하는
깨끗한 미래"
HD현대가 만들겠습니다 우리 그룹의 모태인 ‘바다’에서 시작하는 당찬 발걸음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겠습니다.
산업 특성에 맞춘 이행 계획을 마련하였습니다.
- 기준연도 2018년
- 2022년
- 2030년
- 2018년 대비 28% 감소
- 2040년
- 2018년 대비 60% 감소
- 2050년
- 전 사업장 탄소중립 100% 달성
HD한국조선해양과 조선 자회사1는 에너지 효율화·저탄소 연료 전환·재생에너지 도입을 통해 탄소중립을 달성할 것입니다.
나아가 태양광 및 풍력 등 재생에너지 자가발전과 외부조달을 통해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위한 노력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1)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 탄소 중립
- 에너지 효율화
- 저탄소 연료 전환
- 재생에너지 도입
SBTi(Science Based Target Initiative)의 1.5℃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 기준연도 2018년
- 2030년
- 2021년 대비 42% 감소
- 2040년
- 2021년 대비 71% 감소 국내외 사업장 RE100 달성
- 2050년
- 전 사업장 탄소중립 100% 달성
국내외 사업장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재생
에너지 전환, 연료 전환, 에너지 효율화를 추진하고, 잔여 배출량은 상쇄를 활용하여
2050년 국내외 사업장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사업장 자가발전을 시작으로 재생에너지 도입 최적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2040년까지 국내외 사업장 재생에너지 전환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 재생에너지 전환 70%
- 재생에너지 전환 (PPA, REC 구매, 녹색프리미엄 등) 및 사내 지붕태양광 설치 등을 통한 자가발전
- 해외법인 각국의 인프라 상황 및 국가별 에너지 정책을 적극 활용하여 재생에너지 전환
- 연료 전환 10%
- 수소, 전기를 활용하는 제품 포트폴리오 전환에 따른 시운전 경유 사용량 감축
- 열원의 동력 전환(LNG → 전기)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 기타 감축(ex:효율 개선, K-EV100) 20%
- 생산설비 선진화, 시설 투자를 통한 에너지 효율 개선
- 중대형 건설기계 HVO¹ 활용 등의 탄소 상쇄 프로그램 참여
1) HVO(Hydrotreated Vegetable Oil) : 식물성 오일을 활용한 바이오 디젤
탄소 감축을 위한 주요 영역으로 사업장 에너지 효율, CCUS, 친환경 에너지, 자원 재활용, 기타 감축 사업을 선정하였습니다.
- 사업장 에너지 효율화
- 연료, 유틸리티 사용량 최적화
- 주기적인 에너지 진단을 통한 개선
- 고효율 설비 도입
- CCUS 사업 추진
- CO2 전환기술 도입 및 기술개발
- CCS 프로젝트 추진
- 탄산가스 판매사업 확대
- 친환경 에너지 도입
- 저탄소 연료 도입
- 수소 및 암모니아 도입
-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 자원 재활용 사업 확대
- 플라스틱 열분해유 도입 확대
- 비식용 자원 활용 에너지 사업
- 폐윤활유 재활용 사업
- 기타 감축 사업
- 외부 감축 사업 발굴
2030년과 2040년을 주요 기점으로 하여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 기준연도 2021년
- 2030년
- 2021년 대비 30% 감소
- 2040년
- 2021년 대비 70% 감소
- 2050년
- 전 사업장 탄소중립 100% 달성
HD현대일렉트릭은 차세대 저탄소 제품 판매 비중을 늘리고, 설비 효율화와 상쇄를 통해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2030년까지 미국과 중국 등 해외사업장의 사용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우선 전환하고, 이후 2040년에는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RE100 달성을 완료할 것입니다.
- 탄소배출량
- 2021 : 100%
- RE100 이행 + SF6Free 제품 판매 확대
- 2030 : 20%저감, 70%, 10%상쇄
- 설비효율화
- 2040 : 50%저감, 30%, 탄소포집, 조림 활동 등 사업 수행 : 20%상쇄
- NET Zero
- 2050 : 70%저감, 30%상쇄
Scope 3 배출량
관리&정보공개뭉쳐야 살고, 함께 해야 줄일 수 있다
비즈니스 연결망이 촘촘한 현대 사회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려면 업계 및 밸류체인 전반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HD현대의 조선 계열사는 국내 업계 최초로 Scope 3 배출량을 산정해 공개한 데 이어 국내 주요 조선사 및 선급과 함께 Scope 3 배출량 산정 방법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각 사가 개별적으로 만든 Scope 3 산정 방법을 비교·분석하고 선급의 자문을 거쳐, 하나의 표준화된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환경을 위한 방법론에 있어서는 경쟁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업계가 힘을 합치는 좋은 선례로 남고자 합니다.
건설기계 계열사 또한 Scope 3 배출량을 산정하고, 이를 통합보고서 및 TCFD 보고서에 공개하여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특히 Scope 3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제품 사용단계의 경우, SBTi 2℃ 목표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를 설정하였고, 전동화 및 수소 기반의 건설기계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해나가고자 합니다. Scope 3 관리영역도 점차 확장하여 밸류체인 전반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예정입니다.
재생에너지 전환깨끗한 에너지로 무럭무럭
HD현대는 사람이 건강한 음식을 먹고 자라야 하듯이, 제품을 친환경 에너지로 키워내고자 합니다.
HD현대 건설기계 계열사는 2023년 글로벌 RE100 이니셔티브에 가입했습니다. 2040 RE100* 달성을 목표로 자가발전, PPA, REC 장기 계약 등 사업장에 적합한 형태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이행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전력 사용 패턴 분석 및 에너지관리시스템을 통해 전력 사용 및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 기업이 자발적으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것을 약속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
HD현대건설기계 중국 강소 생산법인은 지붕 태양광 발전을 통해 연간 3,800MWh의 전력(연간 전력 사용량의 50%)을 자체 조달하고 있으며, 인도 생산법인은 유휴 부지에 구축된 태양광 설비로부터 연간 4,700MWh(연간 전력 사용량의 70%)의 전력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HD현대인프라코어 군산공장은 2024년까지 총 10.5MWp(연간 전력 사용량의 85%) 규모로 재생에너지를 공급하고, 인천공장 및 글로벌 사업장으로 재생에너지 적용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미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고 있는 노르웨이 굴절식 덤프트럭 생산 공장 외에도 사업장 내 태양광 발전 등 다양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제품 LCA
(전과정평가) 수행요람에서 무덤까지
원료로 제품을 생산하는 순간부터 사용을 마치고 회수될 때까지, 어디에서 환경영향이 많이 발생하는지 알면 획기적인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HD현대의 조선 자회사인 HD현대중공업은 선박의 원자재 채취부터 폐선까지 전체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는 전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하여 인도한 17만 4000㎥급 LNG추진운반선 한 척의 전 생애에 걸친 탄소 배출량을 측정한 것으로, 선박에 대한 LCA 중 최초로 실증 데이터를 활용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당사가 건조하는 대표 선종에 대하여 전과정평가를 확장해서, 당사의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관계자들에게 보다 투명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HD현대오일뱅크의 자회사는 EU 배터리 탄소발자국 공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폴리머 계열(PP, HDPE, LDPE, EVA) 제품을 대상으로 전과정평가를 수행하였습니다. 제조 단계별로 주요 영향 물질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배출량 현황을 파악하고 감축 방안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HD현대오일뱅크도 제품의 환경 영향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 제품에 대한 전과정평가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사업장 에너지 효율화지금 실천할 수 있는 한 걸음부터
HD현대는 자원을 소중히 여기고 아껴쓰는 것이 환경을 위한 첫 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선 계열사는 에너지와 용수를 절약하기 위해 각 사별 특성에 맞춰 자원 낭비 요소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특히 관리 시스템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켜 설비 효율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전력·가스는 물론 용수, 압축공기 등 각종 에너지 소비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관리하고자 합니다.
건설기계 계열사는 제조 공정 효율화 및 에너지관리시스템 적용을 통해 사업장 에너지 절감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에너지관리협의회를 통해 에너지 절감 및 관리 아이템을 발굴하거나, 에너지 선진화 사업을 진행하는 등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사업장에 도입하고 있습니다.
정유 사업을 담당하는 HD현대오일뱅크는 지속적으로 에너지 절감 가능 항목을 발굴 및 개선하여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고자 공장의 에너지 최적화 진단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단계적으로 공정에 적용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공정 유틸리티 사용 효율을 개선하여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힘쓰고 있습니다.